일상의 소리를 음악으로(?) my Enjoy

요근래 들어온 알바중...
일상의 소리를 이용하여 패턴으로 만들고 그 패턴들이 모여 음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보여주기위한 "시뮬레이션 음악(?)" 만들기 알바가 있었다.
알바를 주신분이 제시하신 그 과정들은 몇가지 문제점들이 보이긴 했지만..
몇가지만 고치고 첨가하여 알고리즘을 잘 짠다면 누구나 그럴싸한 리듬과 음악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흥미로웠다.
사실, 나에게도 이런 비슷한 아이디어가 있었고... 비슷한 프로젝트들이 매우 많이 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생각에 그치지 않고 실제 작업을 하게되어 배운게 많다. 
이 페이지에 올려진 음악은 알바과정중 만들어진 음악으로서 만드는 과정에 내가 행해야 하는 몇가지 제약사항이 있다.
랜덤하게 소리 골라 2~3가지로만 변조하여 패턴을 만든다. 그 패턴은 원하는 횟수만큼 반복할 수 있다.
이런 패턴들이 쌓여서 음악이 되는것이다.

위 같은 과정이 있기 때문에 패턴들은 몇번의 반복하게 된다.
맘같아서는 변화무쌍하게 막 변화를 주고싶지만...
"패턴의 반복"이라는것이 생각보다 재미가 쏠쏠.....

더 자세히는 쓰기가 거시기 하네요.
max/msp와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만들었으면 더 재밌었을텐데.... 주문받은 내용은 사운드 뿐이었기 때문에.....  
노가다를 했다.ㅡㅡ;(아시는 분들은 아실거다...)


나름 재밌는 경험이었다.(왠지 초딩스런 일기멘트 ㅡㅡ; )

만든것중 하나..(쓰레기통에 갈뻔했던 화일이지만..)


사용된 음원들
- 기본으로 사용된 리듬음원: 발자욱소리, 캔따는 소리
- 패턴으로 사용된 음원들 :  병따는 소리, 알람시계소리, 동전떨어지는 소리, 총소리, 호루라기소리, 개소리, 카메라셔터소리, 새소리, 개구리소리, 뽀뽀소리, 날아가는 벌레소리


이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평소와 달리 거꾸로 만들어졌다는데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보통은 음악가들이 음악의 전체적인 구조와 거기에 맞는 음원들을 상상하게 된다.
하지만, 이 음악은 음원을 먼저 고르고 전체적인음악을 생각하지 않은채 패턴을 만든다.
그리고 그 패턴들은 하나의 음악을 이루게 된다. 
이런관점에서 봤을때, 매우 흥미로웠다. 
물론 음악적인(?)느낌을 주기 위해선 몇가지 제약사항들이 보이지 않게 작용하긴 하지만...
그 제약사항들을 루핑시퀀서 인터페이스에 잘 적용하면 좋을 거 같다..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sidore.egloos.com/tb/5004435 [도움말]

덧글

  • 2009/07/07 22:04 # 답글

    비공개 덧글입니다.
  • loveme 2009/07/08 01:12 #

    아...그럼요 그 곡 알죠. 만들고 나서 생각이 났어요. 첨부터 그곡이 생각났다면 금방 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살짝.....
    네...내공도 느는거 같고...사실 이런 쉬운 음악을 만들게 해주는 세련되고 쉬운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싶어요. 요즘 코코아에 눈이 계속 가는데. 겁이나서리.....
덧글 입력 영역


블로그 스티커 - id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