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ieve or not(새와의 대화..) anything..

새소리를 편집하던중.... 
 창밖어디선가.. 새가 지저귀고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새소리를 변조하려고 매번 소리를 다시 확인하며 들어보려고 플레이 하면 밖의 새도 따라서 지저귄다는것을 발견했다.
진짜 새소리가 잠시 멈췄을때, 컴터 새소리를 플레이 했더니 바로 또 새가 모라모라 지저귄다.
또 잠시 진짜 새소리가 멈추면 다시.. 컴터새소리를 플레이... 그럼 또 새가 모라모라 지져귄다.
컴터에서 나오는 새소리와 진짜새소리와의 대화였을까?
물론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이 순간을 캡쳐하기 위해 아주 급하게 카메라를 꺼내들고 녹음을 했다.(녹음기가 없는지라...) 
하지만... 밖의 토마토장사 아저씨의 목소리가 너무 큰지라.. 오래 할 수가 없었다.
아저씨가 지나간뒤는 더이상 새들이 울지 않았다. ㅜ.ㅜ
언젠간 또 이런 순간이 온다면 제대로 녹음을 해보고 싶다..

툭툭소리는 새소리 음원을 플레이 하려는  키보드의 스페이스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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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joowon 2009/07/04 22:29 # 답글

    혹시 새들이 토마토 아저씨와 소통을 하려던게 아닐까요? ^^
    제가 필드녹음 할 땐 스톱 버튼을 누르려는 마음이 들 떄 2-3분 더 녹음을 하면 좋은 소리를 녹음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이상하게 녹음기를 끄면 그 때 부터 원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ㅋ
  • loveme 2009/07/05 16:39 #

    아..ㅎㅎ 기다림의 여유가 필요하군요.. 흐흐
    이참에 녹음기좀 지르고 싶은데.. 끌끌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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